Grok 3의 출시
최근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창립자인 일론 머스크가 X AI를 통해 그록3를 공개하며 AI 기반의 혁신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록3는 최신 LLM(대형 언어 모델) 기술을 활용하여 더욱 강력한 자연어 이해와 생성 기능을 제공하며, 특히 실시간 학습 및 사용자 피드백 반영이 강화 되면서 퀄리티 높은 정보와 생산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록 3는 단순한 챗봇을 넘어, 사용자에게 새로운 관점과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도구로 설계됐습니다.
Grok 3의 주요 특징

우선 Grok 3는 단순한 대화 AI를 넘어 복잡한 문제 해결과 실시간 정보 처리를 목표로 설계됐습니다. 눈여겨 봐야할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향상된 추론 능력
Grok 3는 “Think”와 “Big Brain” 모드를 통해 ‘단계별 추론’을 구현합니다. 문제를 작은 단계로 나누어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정교한 결과를 도출합니다. 수학 문제나 코딩 과제에서 중간 과정을 제시하며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실시간 정보 검색: DeepSearch
Grok 3의 DeepSearch 기능은 웹과 X 플랫폼의 최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답변에 반영합니다. 뉴스, 시장 동향, 연구 자료 등 최신 정보를 활용한 응답을 제공합니다. 이는 OpenAI의 GPT-4o나 Google의 Gemini 대비 경쟁 우위를 확보합니다. - 멀티모달 기능
‘멀티모달 기능’ 은 텍스트 생성뿐 아니라 이미지 이해와 생성까지 지원합니다. 사용자가 업로드한 이미지를 분석하거나 설명에 맞는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콘텐츠 제작과 디자인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콘텐츠 마케터나 디자이너한테는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능입니다. - 전문가 맞춤형 모드
“프로 모드”는 소프트웨어 개발, 과학 연구 등 특정 산업에 최적화된 도구를 제공합니다. xAI는 Grok 3를 내부 엔지니어링에 활용해 코딩 시간을 단축했다고 밝혔습니다. 과학, 코딩, 수학 같은 이공계 분야에 특화된 AI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grok3의 출시로 인한 AI 기술의 발전은 새로운 탄생보다 기존 부분을 개선한 AI 서비스에 가깝습니다 예전부터 기업의 백오피스에서도 이런 AI 챗봇을 많이 활용됐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활용사례와 더불어 Grok3와 같은 대화형 AI 기술이 결합하게 된다면 노코드 / 로우코드 시장이 어떻게 변화 할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분야별 백오피스 AI 챗봇 활용 사례
기존에 AI를 활용한 백오피스 사례는 이미 많지만 챗지피티의 등장과 함께 보안 이슈로 내부 자체에서 개발한 AI 챗봇 시스템으로 활용한 사례 역시 많습니다.

- HR
- 스텔라이트 테크놀로지 HR 시스템: 스텔라이트 테크놀로지(STL)는 HR에 AI 챗봇을 도입하여 직원 경험 개선 및 업무 효율성 향상을 추구했습니다.
1) 가상비서: 초기에 단순히 일정 관리나 휴가 신청 자동화로만 활용했습니다. 추후에 HR에 AI 챗봇 무브를 도입하여 직원 경험 개선 및 업무 효율성 향상을 추구했습니다.
2) 재취업 지원: AI가 정리해고된 직원들을 위해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AI를 기반으로 역량과 스킬을 분석하여 적합한 일자리와 교육과정을 추천해주면서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게 진행했습니다.
3) 기업 문화: 챗GPT와 유사한 AI 챗봇을 활용하여 직원들의 기업 문화 만족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개선했고 직원에게 필요한 스킬을 분석하여 맞춤 교육을 추천했습니다.
- 스텔라이트 테크놀로지 HR 시스템: 스텔라이트 테크놀로지(STL)는 HR에 AI 챗봇을 도입하여 직원 경험 개선 및 업무 효율성 향상을 추구했습니다.
- 사내 문의사항
- 엘버말 무브웍스 기반 셀프서비스 챗봇: 엘버말은 미국의 특수 화학물질 제조기업으로 기업 내부에 셀프 서비스 챗봇 ‘무브웍스’에 AI 기술을 도입하여 문의 해결 및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했습니다.
1) 비밀번호 재설정 자동화: 직원들의 문의가 많았던 부분은 사내 아이디 비밀번호 재설정 같은 간단한 문의에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무브웍스’로 활용하여 처리했습니다. 운영비용을 연간 100만 달러에서 10만 달러로 절감할 수 있었고 더 어렵고 복잡한 사내 IT 관련 문의요청에 더 집중하여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2) 부서 별 챗봇 서비스 확장: ‘무브웍스’로 비 IT 부서에도 문의사항이나 업무 자동화를 진행했고 AL봇의 기능을 개발해 여러 앱에 걸쳐 워크플로우를 한 번에 승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자가 일일이 여러 앱에 로그인할 필요 없이 바로 일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LG- 엘지니: 사내용 챗봇 엘지니는 보안 이슈 등에 우려 없이 직원들이 자유롭게 사내 내부 규정을 물어볼 수 있는 기업용 챗GPT 서비스입니다.
1) 사내 규정 확인 / 회의실 예약: 휴가 규정, 복리 후생, 진급 평가 기준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빈 회의실 예약을 알아서 찾아 할 수 있습니다
2) 출퇴근/메뉴확인: 통근버스 노선 및 시간 확인과 구내식당 메뉴 확인도 가능합니다.
- 엘버말 무브웍스 기반 셀프서비스 챗봇: 엘버말은 미국의 특수 화학물질 제조기업으로 기업 내부에 셀프 서비스 챗봇 ‘무브웍스’에 AI 기술을 도입하여 문의 해결 및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했습니다.
- 협업
- 아마존 세드릭: 아마존은 내부용 AI 챗봇 ‘세드릭’을 활용하여 직원들의 업무 협업을 향상 시킨 사례가 있습니다.
1) 회의의 생산성: 직원들이 질문과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등에 활용하여 회의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2) 문서 작업: 회의록 자동 변환과 워드, PDF, 엑셀 문서 분석 및 작성, 이메일 요약 등 사무적인 업무 지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아마존 세드릭: 아마존은 내부용 AI 챗봇 ‘세드릭’을 활용하여 직원들의 업무 협업을 향상 시킨 사례가 있습니다.
- 마케팅
- 현대백화점 챗봇 루이스 : 현대백화점에서는 마케팅 글쓰기 에 AI를 접목시켜 카피라이팅을 써주는 챗봇입니다.
1) 학습 기반 카피라이팅: 최근 3년 동안 사용한 광고 카피, 판촉 행사에서 쓴 문구 중, 소비자 반응이 좋았던 데이터 1만 여건을 학습합니다.
2) 타겟별 문구 작성: 타겟 연령층 별로 다양한 카피 문구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대로 설정하면 ‘인싸가 되고 싶으면 현백으로 모여라’
50대면 ‘예술이 흐르는 백화점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등 맞춤형 카피를 작성합니다.
노코드 / 로우코드 시장의 새로운 변화

앞서 언급된 내용들처럼 AI 챗봇으로 업무 협업과 인사, 서비스 문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생산성을 높이고 꾸준히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게 기존 노코드/로우코드 플랫폼의 핵심 특징인 드래그 앤드롭 방식과 컴포넌트를 활용한 방식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변화할 것입니다.
- AI 퍼스트 개발 환경
직관적인 UI로 블록 조립 방식이었던 노코드/로우코드는 이제 프롬프트로 작성해서 자동 UI 설계는 이미 출시된 상황이고 앞으로 코드까지 생성할 있는 플랫폼이 커질 것입니다. 또한 기능이 추가되면 복잡해지고 사용하기 어려웠던 노코드/로우코드를 AI가 보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AI의 보안 이슈와 안정성 문제로 인해서 현재 노코드 플랫폼을 AI가 완전히 대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기존 노코드와 AI 기능을 합친 하이브리드 방식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 시민 개발자의 새로운 역할
시민 개발자는 누구나 어려운 코딩 없이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핵심은 ‘누구나 코딩 없이 개발’ 이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노코드 / 로우코드 플랫폼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AI에게 프롬프트를 입력해서 결과물을 검토하고 최적화하는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즉, AI가 생성한 것을 해석하고 다듬는 역할로 확장됩니다. 이제 ‘시민 개발자’ ‘노코드 개발자’ 가 아닌 ‘오퍼레이터’ 로 변할 것입니다. - 특화된 솔루션
기존 노코드 웹 빌더, 로우코드 플랫폼은 ‘코드 없이 웹사이트’ 구축이 메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웹 빌더, 플랫폼의 등장과 AI 도입으로 이미 노코드만으로 경쟁력을 키울 수 없게 됐습니다. 이제 교육/이커머스/유통/영업 같은 산업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웹사이트/ 어드민/ 온라인 스토어 부터 스타트업 / 중소기업 / 중견기업 등 페이지 용도와 회사 규모까지 적절한 맞춤형 솔루션까지 고객에게 더욱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핵심 ‘어드민’
특화된 솔루션에 따라 스타트업은 페이지 구축에 있어서 새로운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산업과 분야마다 필요한 웹 페이지, 어드민이 다르고 필요한 것만 빠르게 어드민 빌더로 구축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소수 인력과 개발 리소스가 한정적인 스타트업은 백오피스나 중요도가 낮은 페이지는 서비스 개발에 밀려 뒷 순위로 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구글 스프레드시트, 노션, 수작업 업무를 하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데이터 오류나 업무 지연의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보안 인력의 부족으로 취약하여 고객 데이터의 유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국에는 회사 성장과 업무 효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래서 나두아이오에서는 이런 페인 포인트에 기반한 데모 페이지 템플릿 사용 신청 시스템을 통해 스타트업 / 중소기업의 고민을 듣고자 합니다.
하단 링크를 들어가면 실제 고객 사례와 템플릿 신청 폼과 원하는 상담 일정까지 작성할 수 있습니다.
나두아이오 고객 사례: 로봇 스타트업 내부 시스템 개발 사례
결론
Grok3의 등장과 백오피스에서의 AI 챗봇 활용 그리고 노코드/로우코드 시장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면서 트렌드는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제 AI는 단순히 부가적인 기능이 아닌 직접 주도하여 이미 새로운 생산성을 만드는 핵심이 됐습니다. 앞으로는 누구나 IT산업에 적응할 수 있는 시대로서 비즈니스에 오로지 집중할 수 있는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입니다.

“제품의 10X 성장을 만들어 나갑니다.”—손승환,그로스매니저 @ 나두모두